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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르스 확산‘면역력높여라’ 금산인삼주목
작성자 금산인삼도매시장 (ip:)
  • 작성일 2015-06-14 0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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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산기세가 다소 꺽이는 것으로 보이다,다시상승세 로 돌아서면서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삼은 이미 면역체계 활성, 항박테리아 효과, 항암효과, 항상성 등에 대한 효능이 세계 석학들의 연구에 의해 밝혀진 바 있고 금산군이 전문가 그룹에 의뢰한 두 차례의 연구용역에서도 인삼이 바이러스 증식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금산군에서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삼의 바이러스 억제 연구결과 홍보에 주력하면서, 인삼소비 확산의 계기로 다가서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실제로 금산인삼약초시장 상인들에 따르면 인삼구매에 대한 문의가 평상시보다 월등히 많아졌으며, 택배물량도 20~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편리성을 꼽아 수삼도 택배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마땅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스스로가 주의 및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책인 실정이어서 면역력 강화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진 인삼이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 역시 아직 메르스의 예방 및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기르고,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며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자신의 체질에 맞는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난 2010년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약학대학 김홍진 교수(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2011년판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 연구팀을 통해 '인삼이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 감염에 미치는 영향 연구' 용역 추진한 바 있다.

1년여의 연구결과 실험쥐에 홍삼액을 바이러스 접촉 14일 전부터 꾸준히 섭취시켰을 때 대조군보다 체중 변화율이 낮고, 감염기간이 단축됐으며 생존율이 5.9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삼에 함유된 다양한 사포닌 특징 중의 하나인 항상성(homeostasis)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포닌이 인체의 상태에 따라 항상성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억제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군은 2011년에도‘인삼이 계절독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용역’을 김 교수팀을 통해 추진, 인삼에서 추출한 다당체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밝혀냈다.
연구팀은 인삼액을 섭취한 생쥐는 섭취하지 않은 생쥐에 비해 계절 독감바이러스 A/H1N1감염에 따른 체중감소가 적고, 감염기간 단축과 더불어 생존율이 향상됨을 확인했다.

동물모델 실험에서 인삼을 꾸준히 섭취 시켰을 때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 역시 인삼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인 항상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연구진은 분석했다.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두고 인삼의 가치와 효능에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출처 금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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